▲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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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엘(본명 이채린·26)이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캠페인의 국내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씨엘이 아디다스의 캠페인 '히어 투 크리에이트(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모델로 활약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미국 슈퍼 모델 칼리 클로스,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의 스타 플레이어 캔디스 파커, 피트니스 선수이자 DJ인 한나 브로프만 등 세계적인 여성 유명인들이 함께했으며 씨엘은 한국 여성들에게 '보여줘, 너의 상상력'이란 메시지를 전한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씨엘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으로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는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라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아디다스가 공개한 영상에서 씨엘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행동하는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다. 그는 실제 평소 꾸준히 하는 복싱 동작을 비롯해 테니스를 치고 자유롭게 춤추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V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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