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2017년 충북문화재단 지역협력형사업 중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관한 선정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심사는 사업별 내·외부 각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기준에 의거 공정하게 진행했다.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문학(개인), 문학(단체), 미술(개인), 미술(단체), 영상,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및 국제교류 등 11개 분야다. 선정결과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도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에게 창작 사업비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충북도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올해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홍지 기자 ohhj23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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