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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 캡처
배우 박정민이 팬들이 지어준 '저예산 영화계 송강호'라는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박정민과 류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저예산 영화계 송강호'라는 수식어에 대해 "누가 지어주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이기 때문에 건방져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대선배님이기 때문에 부담되는 면이 있다. 앞으로는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부담스러워 했다.

한편 박정민과 류현경이 출연하는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덴마크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국내로 돌아온 아티스트 지젤(류현경 분)이 첫 국내 전시회를 열기 위해 갤러리를 찾지만 거절을 당하고 갤러리 대표 재범(박정민 분)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3월 9일 개봉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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