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신설학교의 원활한 공정관리로 안전시공 및 시공품질을 확보하고,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내년 개교하는 세종예술고등학교 등 11개교의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들과 함께 건설자재 수급상황 점검 및 공사품질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종권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의 다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원활한 사업수행을 지원하는 것이 중앙조달기관의 임무”라며 “앞으로 공사현장 수시 방문을 통해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점검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