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애국지사 위문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은 22일 3.1절을 앞두고 관내 유일 생존애국지사인 정완진(90) 옹을 찾아 감사의 뜻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북 김천 출신인 정완진 애국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 당시인 1943년 항일학생결사 태극단에 가입해 활약했다. 정부는 공훈을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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