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은 최근 진행된 TBC '썰전'의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 녹화를 마쳤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는 안 의원을 소개하기 앞서 "낡은 정치 바이러스와 싸우겠다고 말하는 '바이러스맨' 안철수 의원님의 이력을 털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에 안 의원은 "(바이러스맨이 아니라) 백신맨"이라며 자신의 프로필을 정정했다.
또 이날 안철수 의원은 예상치 못한 '안철수 표 아재 개그'를 연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자신의 개그에 포복절도하는 전원책과 유시민에게 "내 개그에 웃으면 아재"라며 출연진들과 묘한 동질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출연하는 JTBC '썰전'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