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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엘르브라이드 제공
?'3월의 신부' 가수 바다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는 바다를 응원하기 위해 S.E.S 멤버 유진, 슈가 참석했다.

바다는 이번 화보에서 오프 숄더, 튜브 톱, 풍성한 벨라인 등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예비 신부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바다 옆에 들러리 드레스를 입은 유진과 슈가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바다는 "9살 연하인 예비 신랑의 자상함에 끌렸다"며 "3월 23일 약현 성당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하인 예비 신랑은 긍정적인 동시에 합리적이다. 제가 그 나이 땐 하지 못했던 생각을 한다"며 "인생 온도를 맞출 줄 안다고 할까? 반대로 저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그런 면에서 아주 잘 맞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바다는 "그와 함께하는 과정 중 하나로 결혼을 택했을 뿐이다. 바다로서의 삶은 앞으로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다는 오는 3월 23일, 9살 연하의 식당을 운영하는 일반인과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약현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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