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김동완은 며칠 전 빗길에서 본인의 부주의로 넘어져 무릎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깁스를 한 상태이다.
그로 인해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2017 신화 라이브 언체인징 투어'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기 힘든 상황이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동선을 최소화해 노래할 예정이다.
신화컴퍼니는 "빠른 회복을 위해 김동완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무대 동선을 짤 것"이라며 "약 14년 만의 대구 공연을 찾아주시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