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한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사업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기업 혁신 활동과 재무건전성, 경영 능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영 성과, 사회공헌활동 등 12개 항목 전체에서 최고점을 획득했고,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도 높여 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완공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하이테크 기술력의 메카로서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 강화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기초 및 응용연구 강화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와 미래 신기술 연구 강화를 통해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면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과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술의 리더십과 더 나은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한국타이어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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