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업단지협회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제38기 정기총회를 열고 김종민 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또 협회 임원들은 14대 협회장 직을 맡고 있는 김종민 ㈜유앤아이캐스트 대표에 대한 15대 협회장 연임 건을 통과시켰다.

김종민 대전산단협회장은 연임 인사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대전산단 재생사업이 2020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라며 “임기동안 산단 재생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 재생사업으로 인해 산단에 편입된 업체들도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산업단지에는 현재 280여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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