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21일 ‘2017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권선택 대전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결과·회계별 결산내역 등을 원안대로 심의했다.

이사회는 지난해 성과로 전국 최초 체육단체 통합 성공과 대전스포츠과학센터 사업결과 평가 2위 기록을 내세웠다. 특히 올해 예산은 전년대비 35억이 증액된 232억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사업추진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충북도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10위 목표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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