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1)가 올 시즌 첫 라이브 피칭에서 방망이를 부러뜨리는 위력을 보였다.

MLB닷컴은 다르빗슈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텍사스의 스프링캠프에서 5분간 타석에 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했다.

타석에서는 안제르 알베르토, 노마 마자라 등이 다르빗슈를 상대했다. 알베르토는 다르빗슈가 던진 공 한 방에 방망이가 부러졌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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