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일자리 창출과 마을 공동체에 활기를 넣어줄 다문화 마을공방 ‘마을살림공작소’ 사업이 원동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착공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살림공작소’는 2016년 행정자치부 마을공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들의 창업·공동작업·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 사업은 중앙시장 이벤트홀 2층을 3월 말까지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수공예 작업실과 작품판매실, 주민들이 직접 수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실과 휴식공간인 카페로 리모델링을 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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