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3~5월 충청권 지역 입주예정 아파트가 2만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3~5월 대전·세종·충남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1만 7622가구(조합물량 포함)다.

충북은 1395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주인을 맞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 7638가구, 지방 4만 8804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6만 6442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만 5000가구에 비해 20.6% 증가한 수준이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 2431가구, 공공 4011가구로 집계됐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