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박형채 전무이사의 사회로 1부는 이교춘 회장 취임식, 2부는 실버부·일반부 등 15개 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개인단식 1부 1위는 장인규 부회장이 차지했고, 2위는 연지원, 3위는 박세현 씨가 차지했다.
개인복식 상위부 1위는 김동운·박세현 씨가 차지했고, 하위부는 주종완·우성복 씨가 우승했다.
단체전 1위는 김태진·장인규·서명숙·손우용 씨, 실버부 개인단식 1위는 박용수, 하위부 1위는 윤순이 씨, 개인복식은 이정희·김애란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교춘 회장은 “승부를 떠나 아름다운 경기를 펼쳐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탁구로 건강도 지키고 단양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탁구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