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단양군 협회장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태진 단양 탁구클럽 회장에게 이교춘(우측) 협회장이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제19회 단양군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18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이교춘 회장, 류한우 단양군수, 조선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 회장, 장순종 충북도탁구협회장과 박형채 전무이사를 비롯한 탁구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박형채 전무이사의 사회로 1부는 이교춘 회장 취임식, 2부는 실버부·일반부 등 15개 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개인단식 1부 1위는 장인규 부회장이 차지했고, 2위는 연지원, 3위는 박세현 씨가 차지했다.

개인복식 상위부 1위는 김동운·박세현 씨가 차지했고, 하위부는 주종완·우성복 씨가 우승했다.

단체전 1위는 김태진·장인규·서명숙·손우용 씨, 실버부 개인단식 1위는 박용수, 하위부 1위는 윤순이 씨, 개인복식은 이정희·김애란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교춘 회장은 “승부를 떠나 아름다운 경기를 펼쳐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탁구로 건강도 지키고 단양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탁구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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