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업추진이 장기 답보상태인 주거환경사업 등 총 12개 지역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민간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사업추진동력이 부족해 중단된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이들과 사업시행자와의 연계 시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탁사, 건설사, 정비업체 등 참석한 모든 사업자에게 해당 구역 특성, 개발 여건과 현황 등 심도 있는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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