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인 청주교육장 퇴임

‘꿈을 키우는 행복 청주교육’ 실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청주교육을 이끌어 온 신경인(62·사진)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이달 말 36여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신 교육장은 ‘솔선수범, 적시성, 긍정생각의 자세로 교육이 희망을 주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학력 향상은 물론, ‘행복Plus(플러스)’ 품성 가꾸기, ‘창의인재’ 꿈 키우기, ‘예방과 보호’ 안심배움터 만들기 등의 중점사업을 전개해 학생들의 앞길을 밝히는 등불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탁월한 지도력으로 'Wee센터 평가 최우수', '기록물관리 기관 평가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 교육장은 학생들에 대한 사랑, 교직원의 인화단결, 지역사회와의 공동체의식 형성을 위해 앞장섰다.

임용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