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열린 제12차 충북시국대회에서 서예 퍼포먼스가 연출되고 있다. 충북비상국민행동 제공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18일 오후 5시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 도로에서 충북범도민 제12차 충북시국대회를 개최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 속에서도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북비상국민행동은 ‘박근혜 탄핵, 특검연장, 공범구속’ 등을 촉구했다.

이번 충북 시국대회는 ‘충북지역 블랙리스트들의 반란’이라는 주제로 노래, 판소리 등 문예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편, 충북비상국민행동은 오는 25일 서울 연합집회 참여를 위해 시민 참가들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진재석 기자 luc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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