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6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자 평가는 환경부가 수도사업자 간 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전국 161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체계적인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시민 중심의 감동서비스 실현 등 ‘상수도 운영·관리와 안전관리 대응능력’ 분야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정관성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근 3년 연속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은 상수도사업본부 전 직원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이뤄졌다”며 “올해는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시민 가까이 다가가는 ‘클린워터 2017’을 통해 ‘행복나눔 상수도 행정’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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