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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배우 유해진이 영화 '1987'에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유해진이 '1987'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며 "아직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1987'은 1987년 6월을 배경으로 대통령 직선제 등 민주화를 이끌어 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해진은 극중 교도관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7'은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2013) 등을 연출했던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앞서 김윤석과 하정우, 강동원(특별출연), 김태리 등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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