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은 ASC는 노벨상 수상자인 고시바 마사토시, 리 위안저 박사가 독일 린다우 미팅에 참석한 뒤 아시아의 린다우 미팅을 만들자는 뜻을 모아 2007년부터 시작된 캠프다.
올해 ASC는 오는 8월 20~26일 말레이시아 툰쿠 압둘 라만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30개국 300여명의 과학도들이 노벨상에 대한 꿈을 키우며 자유로운 학술토론의 장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대상은 고등학교 2~3학년, 대학교 1~2학년 학생이며, 과거 ASC에 참가한 경험이 없는 사람에 한한다.
자격은 영어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며, 고등학생은 수학·과학교사의 추천, 대학생은 대학 학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