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는' 게임에 빠져 사는 주인공 '권유'가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고 반격을 펼쳐나가는 내용을 담은 범죄액션 영화다.
영화에서 살인범으로 몰린 주인공 권유 역에는 지창욱이 맡아 연기했고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 여울 역은 심은경이 맡아 연기했다. 또한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역으로 안재홍이 출연했다.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의 이번 100만 관객 돌파는 그의 전작 '웰컴 투 동막골'의 개봉 6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기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공조'가 차지했으며 현재 누적 관객수는 726만 2,148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트리플 엑스 리턴즈'와 '더 킹', '발레리나'가 박스오피스 3·4·5위를 각각 차지했다. 온라인팀 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