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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신곡 '봄날'으로 케이팝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방시혁 프로듀서가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방시혁 프로듀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영광이다. 감사하다. 방탄소년단이 신곡 '봄날'로 미국 아이튠즈 톱10에 진입한 첫 K팝 그룹이 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봄날'은 13일 발매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 부문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싸이가 2012년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로 1위에 오른 적이 있지만, 케이팝 그룹으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봄날'은 현재 홍콩,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 9개국 송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노르웨이, 터키, 스웨덴 등 유럽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국내 차트 또한 오전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 8개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인기를 실감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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