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tvN 금요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 남편 안재현과 함께 출연 중이다.
구혜선은 강원도 인제에서 촬영을 마쳤을 때 느낀 감성을 피아노 선율에 담아냈다.
'겨울일기'는 실제로 '신혼일기' 방송에 배경음악으로 담길 예정이다. 다만 정식 오리지널사운드트랙 앨범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겨울일기'는 맑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피아노 버전(타이틀곡)과 스트링의 울림이 더해진 첼로 버전, 두 가지 음원으로 발매된다.
구혜선의 2009년 정규앨범 '숨1-소품집', 2015년 정규앨범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에 함께했던 최인영 프로듀서가 이번에도 함께 참여했다.
지난 3일 첫 방송 된 '신혼일기'는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달콤하면서도 소탈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