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지난 2~3일 중앙시장 등 4곳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점검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난방·조리용 가스 사용 급증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장상인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중앙시장, 역전시장, 용운시장, 신도시장의 가스시설 이용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한 가스 사용과 관리 요령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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