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 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기획재정부의 ‘2017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기타공공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타공공기관은 관련법에 따라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공공기관 중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제외한 기관을 말한다.

기재부의 공공기관 지정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에 따라 이뤄지는 절차로 올해 모두 332개 기관이 관리 대상으로 확정됐다. 공기업은 지난해보다 5개 늘은 35개, 기타공공기관은 6개 증가한 208개, 준정부기관 89개 등 모두 332개 공공기관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기타공공기관으로 확정됨에 따라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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