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시즌 독수리가 비상을 위해 일본으로 날아올랐다. 한화이글스는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오키나와로 ‘2017시즌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 77명은 일본 오키나와·미야자키에서 일본 프로야구팀·국내 KBO리그 팀과 총 16경기를 갖는 등 실전 감각을 가다듬는다. 스프링캠프엔 최근 180만불에 영입돼 야구팬들의 관심을 온몸으로 받은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와 지난 시즌 홈런 공동 4위의 윌린 로사리오도 함께 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 김태균, 윌린 로사리오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기사=충청투데이·사진=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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