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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영화 '라라랜드' 포스터
?영화 '라라랜드'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대 14개 후보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23일(현지시간), 2월 26일 열리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등 각 부문별 예상 후보 리스트를 발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가 발표한 예상 후보 리스트에는 '라라랜드'가 주제가상 두 곡을 포함해 총 14개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만약 예측대로 된다면, 이는 '타이타닉'과 같은 기록이다.

앞서 '라라랜드'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다미엔 차젤레), 각본상(다미엔 차젤레), 남우주연상(라이언 고슬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음악상(저스틴 허위츠), 주제가상('City of Stars')까지 총 7개 부문을 휩쓴 바 있다. 특히 후보에 오른 7개 부문에서 모두 상을 받은 최초의 영화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국내 누적 관객 302만 800여명을 동원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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