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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피고인' 포스터
?'피고인'이 첫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14.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피고인' 첫 회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딸의 생일날 아내와 파티 후 잠에 들었다가 감옥에서 깨어나면서 비극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엄기준은 쌍둥이 형제 차선호-차민호 1인2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열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일헝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 내기 위해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을 그린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화랑'은 9.3%, MBC '불야성'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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