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20일 서울 사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철도안전증진 및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20일 서울 사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철도안전증진 및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안전관리기법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관리기법 개발·보급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제작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한 안전점검·진단 및 컨설팅 △철도안전문화 확산 및 산재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공동추진한다. 코레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이용객과 종사자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산업재해는 영국, 독일, 스페인 등 OECD 선진국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선진 교통체계 안전관리 기법과 빅데이터 기반의 예방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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