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에는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안전관리기법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관리기법 개발·보급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제작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한 안전점검·진단 및 컨설팅 △철도안전문화 확산 및 산재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을 공동추진한다. 코레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이용객과 종사자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산업재해는 영국, 독일, 스페인 등 OECD 선진국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선진 교통체계 안전관리 기법과 빅데이터 기반의 예방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