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혁·개방 1번지인 광둥성에서 최근 정기 단체여행객 유치에 성공한 충남도가 이번엔 베이징에서 요우커 확대 유치에 나섰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20∼2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 용경협국립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빙설-한중연 문화축제'에 참가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인 허 부지사를 비롯한 관광객유치단은 20일 이 축제장 특별전시장 내에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 부스를 설치,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21일에는 베이징 중심지인 '1호 예술단지'와 중관촌 창업거리에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가졌다. 중관촌 창업거리는 샤오미와 바이두를 비롯, 3만여 개 기업과 40여 개 대학, 연구기관 등이 밀집한 곳이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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