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사진>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1960년 충남부여 출신인 신임 임상현 수석부행장은 서대전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1982년 기업은행 입행해 △노원역드림기업지점장 △의왕지점장 △뉴욕지점장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충청지역본부장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 본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왔다.

임 수석부행장은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모든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쌓아 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13년 부행장으로 승진 후 에는 전행 경영전략과 인사를 총괄하는 집행간부직(경영전략그룹장·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 등 IBK의 굳건한 성장을 뒷받침 해 왔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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