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22301'은 재해·사고 등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핵심업무 시스템을 복구하는 등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국제표준이다.
한국타이어는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 시스템인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구축했다.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축한 이 시스템은 화재나 지진, 정전 등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 시 준비된 복구전략과 매뉴얼을 따른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ISO22301인증 획득은 비상 상황 시에도 생산 중단 없이 타이어를 공급할 수 있다는 공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