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도로명 주소 사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설 명절 현장 홍보는 홍성 전통시장, 상설시장, 홍성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지역민들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도로명 주소 표기법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설 명절 선물 배송과 관련해 우체국 물류센터 및 택배회사를 방문해 도로명 주소를 홍보하여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도로명 주소를 적극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 주소는 인터넷에서 ‘도로명 주소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지번주소를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주소찾아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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