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이원새마을금고 제29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이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옥천군 이원새마을금고 제29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이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경제성장률 둔화 및 경기침체 지속, 금융통화위원회 저금리 정책기조로 어려움이 가중됐으나 2016년 결산 결과 117억원이 성장한 849억, 대출금 15.7% 성장한 628억원, 연체비율도 2.6%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원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이원새마을금고배 축구·테니스·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고 옥천군장학회 장학금 및 회원자녀 장학금 전달을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다.

박영웅 이사장은 "오늘 제29차 이원새마을금고 결산 총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이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금고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회원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화합과 발전을 거듭할수 있는 탄탄한 이원새마을금고로 더욱 자리 매김 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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