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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제공
SBS 음악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의 3MC 김민석, 공승연, 정연이 하차한다.

세 사람은 오늘(22일)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지난 7월부터 '인기가요'의 MC로 7개월간 활약해 온 세 사람은 이날 '인기가요'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그간 세 사람은 '인기가요'의 MC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사했다. 공승연과 정연은 친자매 지간으로 친자매 MC는 국내 방송 최초였다.

정연은 하차에 대해 "첫 MC였는데 상을 주신 SBS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트와이스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또 언니 공승연은 "'인기가요'를 하면서 정말 행복했고 한주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다. 너무나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석 또한 "MC를 하면서 유자매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다. 정말 감사드린다. 다음 MC분이 더 재밌게 해주시겠죠?"라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인기가요' 제작진은 차기 MC를 고심 중에 있다. 설 연휴인 1월 29일에는 결방되며 새 MC는 그 이후인 2월 5일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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