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2일 오전 0시 2분께 경남 진주시 지수면 청담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3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50㎡ 주택이 모두 타 1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났을 때 집에 혼자 있던 이모(74) 씨는 밖으로 빠져나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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