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119시민체험센터 지진 체험장 보강공사를 마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서구 복수동 남부소방서 내 위치한 지진체험장은 진도 8.0의 강진까지 체험이 가능하며, 지진 강도별로 10분 정도 체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한 아파트·엘리베이터·버스에서의 비상탈출 훈련도 가능하며, 어린이를 위한 증강현실 훈련장도 마련돼 있다.

이용 예약은 인터넷이나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등에서 가능하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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