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새마을부녀회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각 동부녀회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12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새마을부녀회의 지난해 사업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대덕구 새마을부녀회는 자체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했다.

양영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엄마의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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