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농수축산물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특별점검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부터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농수축산물 제조가공업소와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전통시장 등 4800여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 및 미표시 행위, 수입 농수산물 국산 둔갑판매 행위 등으로 점검품목은 농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소·돼지고기 등 명절 성수품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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