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내달 17일까지 ‘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나 법인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빈 점표 및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해는 모두 4곳(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시설 조성비와 네트워크 활동지원을 위한 홍보물 및 인쇄비 강사료 등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청년 육성 및 지원 역량이 있는 청년 단체 또는 법인이며, 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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