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 기류를 탔다. 세종은 보합, 충남·북은 하락폭 축소에 만족해야했다.

한국감정원이 19일 공개한 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상승한 0.06% 변동률을 기록했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0.02%)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충남과 충북은 지난주 보다 하락폭이 축소된 각각 -0.03%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가격은 대전 상승폭 확대, 세종 보합에서 하락전환, 충남 하락폭 확대, 충북 하락에서 상승 전환으로 요약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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