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첫 운행을 시작한 사당역과 광명역 간 셔틀버스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있다.

코레일은 사당~광명역 KTX셔틀버스가 운행 시작 7일 만인 17일 누적 이용객 50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개통 첫날에 693명이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920명이 이용하는 등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코레일 관계자는 "KTX셔틀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후 이용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서비스로 빠르고 편안한 운송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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