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원 직업능력향상교육과정이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17일 유성구에 따르면 평생학습원 직업능력향상교육과정 이수자 중 27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이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3명의 창업자가 배출됐다. 이같은 성과는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는 향후 일자리 담당부서와 연계해 자격증 취득자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체의 인력 수요분야를 파악해 해당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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