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은 최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기술 박람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활약을 펼친 한온시스템㈜ R&D팀은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품·모듈과 시스템 차원의 솔루션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개발 시스템 중 ‘HV iCool’은 차량 난방·냉각 체계를 기존 운전석 아래나 트렁크 같은 위치에서 멀리 떨어지게 배치해 보다 창의적으로 차량 내부 디자인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인영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은 “자동차 제조사가 요구하는 혁신 기술 개발로 현재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며 “미래를 선도할 통합 솔루션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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