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는 17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제3회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CEO 글로벌포럼'을 개최했다.

안경남 지역 기업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럼이 글로벌시장 변화와 국제정세 흐름 파악을 위한 지역 수출기업 CEO들 간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현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은 ‘동북아 정세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북아 국가들의 상이한 역사 배경 △냉전 대립과 미·중, 한·일 간 갈등 역사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