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충청포럼 괴산지회장(맨 왼쪽)이 지난 14일 반기문 전UN사무총장 내외를 반 전 총장의 선친묘소로 안내하고 있다. 괴산=김영 기자
송인헌 충청포럼 괴산지회장이 지난 14일 고향 방문길에 나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근접하며 의전을 실시해 화제다.

두 사람의 인연은 송 지회장이 2012년 음성군 부군수 재직시절 ‘글로벌 리더 육성 교육을 위한 연수행사’ 참석차 미국 UN본부를 방문하며 맺어졌다. 반 전 총장이 음성 고향 방문에 나선 이날 송 지회장은 반 총장 내외분의 고향방문과 선친묘소 참배를 위해 이동하는 동안 그간의 안부를 주고받으며 속깊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했졌다.

송 지회장은 “충청포럼의 창립취지와 뜻을 같이하는 단체와의 연계등을 통해 괴산군의 미래발전에 필요한 일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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