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7일 시청에서 지난해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이춘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세종시 중점업무계획 발표, 세종시 도시성장 방안 자문 토론 등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기업인, 교수, 기관 단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관들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유치방안을 집중 자문했고, 해외자본 및 대학·연구소 등 해외기관 유치 방안에도 전문 의견을 제시했다. 세종=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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