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과 서민물가 안정, 공정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물가, 설 성수품,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을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11개소 32개 품목에 대한 가격 조사를 실시해 구 홈페이지에 가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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