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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1박2일'이 정준영의 4개월 만의 복귀에 힘입어 일요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20.3%의 시청률(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이는 지난주 19.3%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류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경남 거창으로 육감여행을 떠났다. 멤버들이 거창에서 복불복 게임을 하고 있을 때, 정준영은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에 깜짝 등장해 '나홀로 오프닝'을 진행했다.

어떻게 지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정준영은 "책도 읽고 잘 지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단체(대화)방이 있어 형들과 연락을 자주 했다. 그냥 연락만 자주 해도 제게는 좋은 것 아니겠나"라며 "형들이 기다려 준 만큼 올해는 더 재미있고 건강하게 보낼 것"이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무단 촬영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져 당시 출연 중이던 KBS '1박2일', tvN '집밥 백선생2' 등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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